KB금융, 다음달 1조200억 원 규모 자사주 소각…"밸류업 위한 고객 약속 실천"
2025-04-30

투자자문‧일임사의 수수료 수익이 전년 동기 대비 약 10% 증가하면서 1조원대를 넘어섰다.
18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3사업연도 투자자문·일임업 영업실적’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현재 1년간 자문·일임사의 수수료 수익은 1조195억원으로 전년 같은 시기보다 9.7%(903억원) 증가했다. 수수료 수익은 겸영 회사의 경우 8천662억원, 전업은 1천533억원이었다. .투자자문·일임사는 총 724개사(겸영 318개사·전업 406개사)로 1년 새 44개사가 늘었다.
총 계약고는 719조1천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2%(8조3천억원) 증가했다.
자문계약고는 30조1천억원으로 작년 3월 대비 16.3%(5조8천억원) 줄었고, 일임계약고는 689조원으로 2.1%(14조1천억원) 늘었다.
금감원은 “겸영 투자자문·일임사(자산운용사·증권사·은행)의 수수료 수익 규모가 전년 대비 7.7% 증가해 자문·일임 관련 수익성이 나아졌다”라면서 “주가지수 상승 등으로 전체 전업 투자자문·일임사 중 흑자회사의 비중이 53.7%(218사)로 크게 증가하는 등 전업사의 재무건전성도 개선됐다”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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