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 원자력연구원과 고온가스로 개발 맞손
2024-07-15

포스코이앤씨는 창립 30주년을 맞아 원범식 사진작가의 현대미술 전시회인 ‘2024 건축조각 : 한계 없는 질서’전을 9월 25일까지 더샵갤러리에서 연다고 24일 밝혔다.
원범식 작가는 현대미술 사진작가다. 국내 일우사진상과 영국 사진가 협회상 파이널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작가의 연작인 ‘건축조각’은 ‘건축’과 ‘조각’의 합성어다. 전 세계 유명 건물 사진을 수집해 작가만의 감각으로 재조립하는 콜라주 작업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포스코이앤씨와 원범식 작가가 협업해 제작하 특별 커미션 아트워크 ‘건축조각 077’을 발표한다. 작가는 특별 기념 커미션 아트워크를 위해 서울, 인천, 부산, 포항, 제주에 위치한 포스코이앤씨의 랜드마크를 직접 방문했다. 작품 속 건물들은 날아가는 비행기 밑에 연합된 형태다.
입장료는 무료다. 네이버를 통해 온라인으로 관람 예약이 가능하다. 포스코이앤씨는 더샵갤러리 4층 기획전시장 앞 힐링 포레스트 라운지에서 블렌딩한 시그니처 티와 커피를 무료 제공한다.
더샵갤러리 관계자는 “실재하는 도시의 조각들을 아티스트의 시선으로 재연결한 대도시의 환영을 탐험할 수 있는 이번 전시를 통해 작품 속 서로 다른 건축 요소가 아름답게 응집하면서 발생하는 새로운 질서를 발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더샵갤러리는 포스코이앤씨의 주거문화전시관이다. 포스코그룹의 IT, 강건재, 스마트홈, 친환경 디자인을 담아 지난해 9월 새로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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