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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안전보건체계 강화…‘안전보건자문위원회’ 출범

내외부 자문위원 의견 반영 안전보건 시스템 개선
하재인 기자 2024-07-30 16:38:03
이길포(왼쪽 세번째) DL이앤씨 CSO, 장영철(오른쪽) 한양대방재안전과 교수, 우도윤(왼쪽) 노무법인 창해 대표, 이용수 이디엘건설안전연구소 대표가 자문위원 위촉패 전달식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DL이앤씨 제

DL이앤씨는 안전보건체계 강화 및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자문위원회’를 출범했다고 30일 밝혔다.

안전보건자문위원회 전날인 29일 종로구 디타워 돈의문 본사에서 위촉식을 진행했다. 위촉식에는 내외부 자문위원과 이길포 DL이앤씨 최고안전책임자(CSO)가 참석했다.

이번에 출범한 1기 자문위원회에는 △장영철 한양대 방재안전과 교수 △이용수 이디엘건설안전연구소 대표 △우도윤 노무법인 창해 대표 등 외부 자문 위원이 참여했다. 안전기획·기술지원·법무지원 파트 등 안전 관련 정책을 수립하는 내부 자문위원도 위촉했다.

안전보건자문위원회는 향후 DL이앤씨의 안전보건운영체계 구축과 운영 전반에 대한 검증 및 자문을 제공한다. DL이앤씨는 안전보건 목표 설정과 예산 편성을 시작으로 재해사고 분석 및 재발방지대책 수립과 관련 교육 및 우수사례 제안·적용까지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안전보건 시스템을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이길포 CSO는 이날 위촉식에서 “안전보건자문위원회를 통해 실질적인 안전보건 정책이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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