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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10년째 ‘사랑의 빵 만들기’ 봉사

소외지역 이웃에 빵 전달
하재인 기자 2024-08-02 10:46:55
사랑의 빵 만들기 봉사활동에 참여한 DL이앤씨 직원들. DL이앤씨

DL이앤씨는 직원들이 10년째 참여하는 ‘사랑의 빵 만들기’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계층과 온정을 나누고 있다고 2일 밝혔다. 

DL이앤씨는 2014년부터 서울 서대문구 봉사단체인 ‘빵만사’와 연을 맺고 매달 사랑의 빵 만들기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사전 신청을 통해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빵만사의 도움을 받아 밀가루 반죽부터 재료 넣기, 식빵 굽기, 포장 등 빵을 만드는 전 과정에 참여한다. 

직원들이 만든 빵은 독거노인과 노숙자, 탈북민 등 소외된 지역 이웃에게 전달된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밀착형 나눔 봉사활동 및 환경정화 활동 등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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