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다음달 1조200억 원 규모 자사주 소각…"밸류업 위한 고객 약속 실천"
2025-04-30

하나증권이 오는 10월까지 세전 연 7%의 수익률이 적용되는 ‘하나 어린이 적립식 특판 RP(환매조건부채권)’ 상품을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하나증권 계좌를 최초 개설한 미성년 고객과 직전 3개월간 거래와 잔고가 없었던 미성년 고객에 판매되는 이 상품은 가입 시 월 30만원 한도로 1년간 연 7%의 우대 수익률이 적용된다. 가입하면 중간에 일부 인출은 할 수 없고, 전액 해지만 가능하다. 중도 해지를 하거나 가입 후 1년이 지나면 CMA(종합자산관리계좌) RP 수익률인 연 3.15%가 적용된다. 부모가 미성년 자녀의 계좌를 열어 가입 가능하다.
하나증권은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1만원 상당의 미국 소수점 주식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특판RP 매수 후 이벤트를 신청하면 매수 완료일로부터 4주 이내에 해외주식 계좌로 미국 소수점 주식이 증정된다.
김무경 하나증권 투자상품실장은 “최근 미성년 금융투자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는 상황”이라며 “미성년 고객들이 금융투자에 대한 관심을 갖고, 향후 투자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상생금융의 취지로 마련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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