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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세전 연 7%대 특판 채권 판매

1인당 100만원 한도 적용
이현정 기자 2024-09-10 13:49:34
삼성증권

삼성증권이 신규고객을 대상으로 세전 연 7%대 특판채권을 판매한다.

10일 삼성증권에 따르면 이번 특판채권은 이번달 이후 주민번호 기준 신규고객을 대상으로 인당 100만원 한도로 판매한다.

해당 채권은 ‘우리은행28-04-할인7M-갑-22’으로 신용등급은 AAA, 위험등급은 낮은위험, 개인 은행환산수익률은 세전 연 7%대, 만기일은 오는 11월 22일이다. 수익률은 지난 6일 기준 만기보유 가정 시 세전 수익률이고, 한도 소진 시 조기에 판매 마감될 수 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고금리에 대한 수요가 높아 향후에는 고금리를 제공하는 채권들이 점차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짧은 만기에 고금리를 제공하는 이번 특판채권에 고객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번 특판채권은 삼성증권 모바일 앱인 ‘엠팝(mPOP)’을 통해 계좌개설 뒤 바로 매수 가능하다. 채권 매수는 엠팝 로그인 후 특판채권 팝업창 또는 채권매매 메뉴로 이동해 채권 매수 주문을 입력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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