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LS일렉트릭, IDC용 초전도솔루션 세계 최초 출시
2024-07-22

LS이링크가 기관투자자들의 호평을 받은 사전 NDR 종료와 함께 코스닥 상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LS이링크는 7월부터 상장주관사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과 함께 국내외에서 진행한 사전 NDR을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전 NDR은 상장예비심사 청구 직전까지 진행했다. LS이링크는 운수 및 물류 기업을 대상으로 시공간 제약을 해소하는 충전 솔루션을 소개했다.
LS이링크에 따르면 이번 NDR에서는 EV 상용차 시장의 잠재력과 가능성이 호평을 받았다. 운수 및 물류 기업 고객과의 합작법인을 통한 장기적 파트너십은 안정적 수익 구조를 뒷받침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NDR 정규 일정 후에는 약 30곳의 기관이 LS이링크와의 미팅에 참여했다. 기관투자자들은 LS이링크의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기대감을 표시했다.
LS이링크의 실적도 호평을 뒷받침했다. 지정감사를 완료한 LS이링크는 올해 상반기에 연결 기준 매출 195억원과 영업이익 22억원의 실적을 냈다.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은 13억원이었다.
현재 LS이링크는 지난달 말에 코스닥 상장을 위한 상장예비심사신청서를 제출한 상태다.
LS이링크 관계자는 “코스닥 상장을 통해 유입된 자금으로 기술력 강화와 글로벌 사업 진출 등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집중적으로 투자할 방침”이라며 “이러한 전략적 접근은 장기적인 성장 기반을 다지기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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