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3분기 누적 순익 전년比 14%↓…“일회성 조정 효과”
2024-11-13

한화생명이 내달 8일까지 전국을 순회하며 개최하는 ‘2024 한화생명 콘서트’가 100회째를 맞는다고 23일 밝혔다.
한화생명에 따르면 지난 21일 서울 KBS홀에서 열린 첫 공연에는 한화생명의 주요 고객과 지역사회 취약계층 아동 및 어르신 1천500여 명이 공연장을 찾았다.
올해 공연에는 가수 변진섭이 국내외 클래식 전문 연주자로 구성된 ‘바싸르’ 현악 앙상블과 함께 ‘희망사항’과 ‘너에게로 또다시’, ‘로라’, ‘숙녀에게’ 등의 히트곡을 들려줬다.
차세대 클래식 연주자이자 한화생명의 자립준비청년 지원 프로그램인 ‘맘스케어 DREAM 프로젝트’의 3기인 바이올리니스트 정원준 씨도 협연을 선보였다.
이 콘서트는 서울을 시작으로 다음 달 8일까지 부산과 광주, 안양에서 계속된다. 지난 2004년부터 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위해 20년간 이어져 온 콘서트는 다음 달 2일 광주에서 100회째를 맞는다.
홍정표 한화생명 커뮤니케이션실 부사장은 “앞으로도 음악을 비롯한 문화예술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노력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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