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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 물빛소리 합창단 음악 캠페인 진행

3일 신현초등학교에서 강연 및 공연 진행
하재인 기자 2024-12-04 15:40:06
코웨이 물빛소리 합창단이 3일 서울 중랑구 신현초등학교에서 장애 인식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코웨이

코웨이는 코웨이 물빛소리 합창단이 지역사회 시민을 위한 장애 인식 개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코웨이 물빛소리 합창단의 재능기부 활동의 일환이다. 문화예술을 통한 지역사회 어린이 및 시민들의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한다.

이에 코웨이 물빛소리 합창단은 3일 서울 중랑구 신현초등학교에서 재학생 및 교직원 400여명을 대상으로 캠페인 활동을 했다. 행사에서 송문경 합창단원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동등한 사회의 구성원으로 어우러지기 위한 인식 전환을 주제로 강연을 했다. 물빛소리 합창단은 특강 전후로 동요와 캐롤 모음곡으로 구성된 공연을 했다.

앞서 11월에는 경기도 부천시 해밀도서관에서 50여명의 중장년층 지역 주민 및 시각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장애 인식 개선 특강과 공연을 진행했다.

코웨이 물빛소리 합창단은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다양한 지역사회 교육시설 및 공공기관과 협업해 미래세대를 위한 장애 인식 개선 캠페인을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코웨이 관계자는 “음악을 통해 학생들이 어린 시절부터 자연스럽게 장애에 대한 포용적 시각을 갖출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을 기반으로 시민들과 소통하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ESG 활동을 적극 펼쳐나갈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2022년 창단된 코웨이 물빛소리 합창단은 문화예술을 통한 장애인의 직업 재활과 장애 인식 개선을 목적으로 한다. 자체 정기연주회를 포함해 구로구청, 금천구청, 서울시, 국회 등 지역사회 행사에서 공연을 선보이며 시민들과 소통하는 중이다. 대학교 등과의 교류를 통한 장애인식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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