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다음달 1조200억 원 규모 자사주 소각…"밸류업 위한 고객 약속 실천"
2025-04-30

한국거래소가 탄핵 국면 등 최근 정치 상황 변화에 따라 안정적인 시장의 운영을 위해 ‘비상 시장점검회의’를 열었다.
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거래소는 이날 비상 시장점검회의에서 금융시장의 상황 및 향후 국내외 증시 전망 등을 긴급 점검했다.
한국거래소는 근거 없는 루머 등에 의해 투자불안 심리가 조장되지 않도록 시세조종 등 불공정거래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거래소는 그러면서 “오는 18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에 따라 시장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라며 “금융위원회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공조‧대응체계를 유지해 시장 안정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시장 불안이 지속되는 경우 ‘시장운영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상시 운영할 계획이다.
이 위원회는 한국거래소 이사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경지·유가·코스닥·파생·청산결제본부장, 시장감시위원장 및 상임감사위원으로 구성돼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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