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다음달 1조200억 원 규모 자사주 소각…"밸류업 위한 고객 약속 실천"
2025-04-30

DB손해보험이 환경재단과 함께 ‘DB손해보험 교통‧환경 챌린지 6기’ 소셜벤처 콘퍼런스를 열어 사회적 가치 성과를 공유했다.
17일 DB손해보험에 따르면 지난 1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25일까지 약 4주 동안 참가팀을 모집해 최종 선정된 8개 팀의 성과를 공유했다.
유관기관 관계자, 벤처캐피탈(VC), 참가기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심진섭 DB손해보험 전략혁신본부장, 최열 환경재단 이사장의 인사를 시작으로 참가기업의 사업 발표 및 성과 공유, 참석자 간 자유 네트워킹, 송길영 작가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관련 초청 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기업별 성과발표에서는 안전한 휠체어 생활을 도와주는 스포크가드 ‘씨오씨랩’, 차량에 보행자 존재 여부를 알려주는 보행자안전시스템 ‘블루밍오랜지’, 시각장애인용 공간 인지 시스템 ‘아이쉐어넷’, 농식품 부산물 기반 친환경 소재‧제품 개발 ‘서스테이너블랩’ 등 올해 6기로 신규 선발된 총 8개팀이 사업 및 성과를 소개하고 향후 성장계획을 밝혔다.
DB손해보험 교통‧환경챌린지는 DB손해보험이 주최, 환경재단이 주관, 환경부가 후원하는 사회공헌사업으로 교통‧환경 관련 사회 이슈에 대해 혁신적인 비즈니스 솔루션을 보유한 소셜벤처를 발굴해 사업 지원금, 1대1 엑셀러레이팅, 성과 공유 콘퍼런스 등을 지원한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교통‧환경챌린지를 통해 참여 기업들이 더 발전하고 성장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교통‧환경 분야의 소셜벤처를 발굴하고 육성해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적 가치를 높이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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