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우 농협금융 회장 “인구 문제 위기 아닌 기회…혁신 비즈니스 창출해야”
2025-04-24

임재택 한양증권 대표이사가 내년 새해를 앞두고 신년사를 발표하면서 M&A가 종결될 시점을 내년 초로 내다봤다.
임 대표는 30일 신년사를 통해 “내년은 한양증권이 또 한 번의 퀀텀점프를 이뤄낼 시즌2가 시작되는 원년”이라며 “증자도 없이 자기자본을 5년 만에 2배로 증가시킨 ‘팀 한양’의 현재 기세라면 어떤 난관과 역경도 극복할 수 있고, 어떠한 목표도 이루지 못할 이유가 없다”라고 말했다.
임 대표는 또 내년 초 사모펀드(PEF)인 KCGI와의 인수‧합병(M&A)이 종결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임 대표는 “M&A의 종결은 한양증권이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게 된다는 것”이라며 “모든 것을 새롭게 규정하고 새롭게 보고 새롭게 창조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임 대표는 이어 내년 한양증권의 3가지 경영 방침도 제시했다.
먼저 불확실성이 증폭될 것으로 예상되는 내년에 대비해 전략적 유연성과 변화대응력을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이는 새로운 시대에 맞춰 조직이 탈바꿈하기 위한 필수적이고, 핵심적인 요소라는 설명이다.
아울러 돌파력과 문제해결력을 극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 대표는 “좋은 전략과 방향성을 갖춰도 문제를 풀어내지 못하면 의미가 없다”라며 “최악의 상황에서도 돌파해 고난도의 문제를 풀어내는 팀들이 존재해 M&A가 진행되는 시기에도 한양증권으로 업계의 우수 인력들이 한양증권으로 모여들고 있다”라고 전했다.
조직력과 기세를 최고조로 끌어올리자고도 했다.
임 대표는 “모든 싸움과 일, 운명과 삶조차도 기세로 결정된다”라며 “조직력 또한 M&A 과정에서 점검하고, 틈이 있다면 필히 강화해야 하는 대상”이라고 말했다.
임 대표는 그러면서 “우리가 지금껏 단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새로운 상황이 펼쳐지더라도 임직원 모두가 일사분란하게 움직이고, 최고의 팀워크를 발휘해 준다면 모든 것은 준비된 우연이 될 것이라고 굳게 믿는다”라고 덧붙였다.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