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G그룹, 청주 서원구서 신분평 민간도시개발사업 첫 선
2024-12-17

부동산개발 기업 HMG그룹의 자회사 칸서스자산운용은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데뷔를 앞둔 윤이나 선수와 2년간 후원 계약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칸서스자산운용은 앞으로 2년간 윤 선수를 공식 후원한다. 윤 선수는 상의 오른쪽 목 카라와 왼쪽 등 뒤에 칸서스자산운용 로고가 새겨진 골프웨어를 입고 경기에 출전한다.
칸서스자산운용은 윤 선수와 함께 펀드 상품 홍보과 신상품 프로모션 등 공동 마케팅을 벌인다. 또 윤 선수의 개인 맞춤 자산관리 프로그램도 개발해 장기적인 자산관리도 지원한다.
윤이나는 지난해 KLPGA 투어에서 대상과 상금왕, 평균타수 1위 등 주요 부문을 석권하며 3관왕을 차지한 바 있다. 시즌 후 도전한 LPGA 투어 퀄리파잉 시리즈에서 최종 8위에 오르며, 상위 25명에게 주어지는 LPGA 투어 출전권을 획득했다.
김연수 칸서스자산운용 대표는 “검증된 자산운용능력을 바탕으로 투자 영역을 넓혀가는 칸서스자산운용과 세계무대에 도전해 한국여자골프의 위상을 드높일 윤이나 선수의 이미지가 잘 맞는다고 판단해 후원을 하게 됐다”면서 “윤 선수가 LPGA 무대에서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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