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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우 NH농협금융 회장, 계열사 ‘현장경영’ 본격화

NH투자증권 첫 방문…계열사 임직원과 도시락 오찬
이 회장 “고객 신뢰받고 혁신 서비스 제공해야”
이현정 기자 2025-02-13 16:26:09
이찬우 NH농협금융지주 회장(왼쪽에서 두 번째)이 12일 서울 여의도 NH투자증권 본사에서 도시락 오찬을 통해 계열사 임직원과 소통하고 있다. NH농협금융지주

이찬우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12일 “금융사고를 예방하고 핵심 역량을 강화해 고객에게 신뢰받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로 성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13일 NH농협금융에 따르면 이 회장은 서울 여의도 NH투자증권 본사를 방문해 “농업·농촌 지원을 위해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해달라”며 “지주에서도 적극 지원하고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현장경영은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기 위해 본사뿐만 아니라 영업점 현장방문을 병행하는 일정으로 추진했다.

NH투자증권 본사 방문에 앞서 광화문에 소재한 영업점을 찾은 이 회장은 직원들을 격려하고, 고객 중심 서비스 개선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후 본사로 이동해 NH투자증권, NH선물, NH헤지자산운용 경영진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 이후 본사 임직원과 도시락 오찬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등 소통행보를 이어갔다.

이 회장은 모든 계열사를 차례로 방문해 현장 목소리를 듣고, 고객 신뢰 제고와 혁신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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