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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희 농협생명 대표 “가족친화적 기업문화 정착 위해 노력할 것”

저출생 위기 극복 챌린지 동참
이현정 기자 2025-02-26 10:10:27
박병희(가운데) NH농협생명 대표이사가 ‘저출생 위기 극복 챌린지’에 참여했다. NH농협생명

박병희 농협생명 대표이사가 “임직원이 일과 가정에서 균형을 이루며 행복하게 일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가족친화적인 기업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26일 저출생 문제 해결과 가족친화 기업문화에 긍정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기업 간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 저출생 위기 극복 챌린지에 동참했다.

농협생명은 일과 가정의 균형적인 생활을 위해 △임직원 출산 축하금 지원 △배우자 출산휴가 △육아휴직 장려 △사내 어린이집 운영 △초등학교 입학 자녀 대상 육아휴직 및 근로시간 단축 등 다양한 복지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자녀 수에 따라 출산 축하금을 지급한다. 첫째 아이를 출산하면 500만원, 둘째 800만원, 셋째 1천만원, 넷째 이상부터는 2천만원을 지급한다.

농협생명은 오는 4월 개원을 목표로 서울 서대문구 본사 사옥 내 직장어린이집을 운영할 예정이다. 임직원의 육아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자녀 양육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으로 마련된다.

초등학교 입학기 자녀를 둔 직원을을 위해서는 육아휴직 및 근로시간 단축제도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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