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우 농협금융 회장 “인구 문제 위기 아닌 기회…혁신 비즈니스 창출해야”
2025-04-24

이찬우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은 “함께 소통하고 도전해 실력 있는 새로운 농협금융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28일 NH농협금융에 따르면 이 회장은 27일 서울 종로구 농협은행 카드라운지에서 타운홀미팅을 열고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자세와 유연한 사고로 변화를 받아들이는 태도가 가장 큰 경쟁력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경청과 공감을 통해 고객과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따뜻함과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는 사회적 관심을 갖춘 인재가 되어달라”고 덧붙였다.
이번 타운홀미팅은 직원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고, 다양한 아이디어가 수용될 수 있는 수평적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이 회장이 직접 제안했다.
이 회장은 앞으로도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저연차 직원, 워킹맘, 자회사 직원 등 다양한 테마로 직원과 만나 경영철학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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