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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신청 채널 확대

인터넷뱅킹까지 확대
금융사고 사전 예방 강화
이현정 기자 2025-02-28 17:25:47
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 금융사고 예방을 위한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의 신청 채널을 기존 영업점, KB스타뱅킹에서 인터넷뱅킹까지 확대했다고 28일 밝혔다.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는 보이스피싱, 명의도용 거래 등으로 발생하는 고객의 금융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서비스로 고객이 직접 신용대출, 신용카드 발급, 카드론 등 본인의 여신 거래 여부를 설정할 수 있다.

이번 신청 채널의 확대는 전 채널을 통해 서비스 신청이 가능하도록 해 고객에게 안전한 금융 서비스와 업무 처리의 편의성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이 서비스는 영업점 신청의 경우 영업시간 내 가능하고, KB스타뱅킹 및 인터넷뱅킹 신청은 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할 수 있다.

신청 서비스에 대한 해제는 제3자 해제를 방지하기 위해 영업점에서만 가능하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의 신청 채널 확대는 고객이 더욱 편리하게 본인의 금융 자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조치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이 보다 안심하고 안전한 금융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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