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덕근 산업장관 “미 관세 협상, 대선 전 결론 낼 준비 안돼”
2025-04-30


상상인증권은 26일 수액제 전문기업 JW생명과학[234080]이 의료파업 불구 올해 매출이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하태기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JW생명과학은 의료파업사태에서도 2024년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 대비 7.5% 증가한 2천225억원, 영업이익이 16.2% 증가한 359억원"이라며 "영업환경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안정적인 성장을 했다"라고 평가했다.
하 연구원에 따르면 JW생명과학은 수액제 국내 1위 업체로, TPN(포도당·아미노산·필수지방산오메가3 등)과 영양수액(포도당·아미노산보급), 특수수액(항생제·관류 등)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그는 특수수액 중심 성장으로 2025년 연결 기준 매출이 9% 성장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하 연구원은 "2024년 특수수액 매출이 51.9% 증가하면서 전사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며 "생산공정의 병목현상을 개선한 결과로 2025년에도 상반기까지 높은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하 연구원은 영양수액 부문이 15.2% 줄어 151억원을 기록한것에 대해 "종합병원에서 수출환자에 많이 사용되는 수액이기 때문에 올해 성장세로 돌아설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올해 연결 매출 추정치는 2천435억원, 영업이익은 10.5% 증가한 396억원을 제시했다.
하 연구원은 "올해 예상 PER가 6, 배당수익률이 25일 주가 기준으로 4.3%로 장기 투자가 유망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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