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다음달 1조200억 원 규모 자사주 소각…"밸류업 위한 고객 약속 실천"
2025-04-30

KB금융지주가 26일 이사회를 열고 조화준 사외이사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했다.
조 의장은 회계학 박사로 KTF, BC카드 등 다양한 기업의 최고재무책임자(CFO)와 KT캐피탈의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조 의장은 의사소통 능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바탕으로 KB금융지주 이사회와 각 위원회의 효율적인 운영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KB금융지주는 이사회 의장에 여성을 2년째 선임하면서 지배구조 선진화를 실천하고 있다.
여성 사외이사 비율은 42.8%로 글로벌 주요 금융사와 유사한 수준을 유지 중이다.
한편 올해 주주총회에서는 조화준 이사를 비롯해 여정성, 최재홍, 김성용 이사 등 총 4명의 중임 사외이사와 차은영 이화여자대학교 교수, 김선엽 이정회계법인 대표 등 2명의 신임 사외이사가 선임됐다. 이환주 KB국민은행장은 기타 비상무이사로 이사회에 합류했다.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