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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업계 최초 ‘동반자 무기명 골프보험’ 첫 선

동반자 개인정보 불필요…인원 관계없이 같은 보험료
홀인원 최대 200만 원까지 보장…가입자 상해도 보장
이현정 기자 2025-03-27 16:45:48
삼성화재

삼성화재가 27일 업계 최초로 개별 개인정보 입력 없이 라운딩 동반 경기자 전체가 함께 보장받는 ‘원팀골프보험’을 출시했다.

기존 골프보험은 본인 외 동반자 모두의 이름과 개인정보를 입력해야 가입이 가능했지만 이 상품은 가입자 본인의 정보만 입력하면 동반자들은 무기명으로 자동 보장된다. 

골프 라운딩 시 동반자가 매번 달라지더라도 별도 변경 없이 본인 정보로만 가입할 수 있다. 

또 업계 최초로 팀단위 요율을 적용해 라운딩 인원과 무관하게 동일한 보험료로 동반자 전원이 보장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은 팀 내 본인 및 동반자의 배상책임은 물론 홀인원을 했을 경우 최대 200만원까지 보장하고, 가입자 본인의 상해사고도 보장한다. 

1개월부터 12개월까지 시즌형 가입이 가능하며 모바일을 통해 간편하게 선물이 가능하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편리한 프로세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 상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 고객 중심의 혁신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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