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우 농협금융 회장 “인구 문제 위기 아닌 기회…혁신 비즈니스 창출해야”
2025-04-24

하나금융그룹이 지난달 28일 미얀마를 강타한 지진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1억원 규모의 성금을 긴급 지원했다.
이번 긴급 지원은 자연 재해로 피해를 입은 글로벌 시민의 아픔을 공감하고, 그룹 차원의 진정성 있는 글로벌 ESG 경영을 실천하는 취지이다.
성금은 대한적십자 피해지역 이재민의 비상식량, 의약품, 생필품 등 긴급 구호물품은 물론 임시 대피소 마련과 아이들을 위한 교육 공간 확보 등을 위해 사용한다.
또 하나금융의 미얀마 현지 법인인 하나마이크로파이낸스(Hana Microfinance Ltd.)에서 피해 상황을 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필요 시 추가 지원도 검토할 예정이다.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은 “예상치 못한 지진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미얀마 국민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글로벌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이번 피해의 조속한 복구와 이재민의 일상 회복을 위해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