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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 청소년 금융교육 ‘씽크머니’ 후원…1억원 전달

20년간 65만여 명 청소년에게 금융교육 제공
이현정 기자 2025-04-04 14:04:52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왼쪽)과 조은영 한국YWCA연합회 회장이 ‘배우고 체험하는 청소년 금융교실 씽크머니’ 후원 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씨티은행

한국씨티은행이 지난 3일 서울 중구 페이지 명동에서 한국YWCA연합회와 함께 ‘배우고 체험하는 청소년 금융교실 씽크머니’ 후원 협약식을 열고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

‘씽크머니’는 한국씨티은행이 지난 2006년부터 한국YWCA연합회와 협력해 운영해 온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청소년이 올바른 금융 가치관을 형성하고, 주체적이고 현명한 경제활동을 하는 건강한 경제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한국씨티은행은 지난해부터 사회적 단절을 경험한 청년들이 일상과 사회로 안정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돕는 금융 교육 프로그램을 새롭게 시작해 금융 소외 계층을 위한 지원을 점차 확대 중이다.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은 “소외된 청소년들이 뒤처지지 않도록 돕는 일은 사회 전체의 책임”이라며 “청소년들이 금융을 이해하고, 스스로 선택할 기회를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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