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스페이스 1분기 영업이익 5,608억원…3068.4%↑
2025-04-30

전국 8,800개소 무인 주차 시스템을 관리하는 국내 1위 '아이파킹'이 주간사 증권사를 선정하고 상장 채비에 들어간다.
아이파킹은 월 평균 160개 신규 주차장과 계약을 진행하고 있으며, 하루 입출차 대수는 159만대로 국내 1위 무인주차 시스템 운영회사다.
올해 주력상품으로 내세우는 ‘365클라우드’는 아이파킹 연구소와 NHN IOT사업본부간 협업으로 약 3년간 100억 원이 넘는 연구개발비를 투자해 개발한 시스템으로 유지 관리가 편리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2009년 창업 이후 만성 적자였던 아이파킹은 ▲365클라우드 등 신제품 개발 ▲주차장 운영 효율화 ▲주차시스템 표준화 등 수익 구조 개선을 통해 24년 1년간 2,000개 사이트를 설치해 80억 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아이파킹의 올해 매출액은 1조 960억 원, 영업이익은 989억 원을 예상하고 있다.
아이파킹은 올해 3분기 주간사 증권사를 선정하고 27년 상반기 상장을 목표로 전담팀을 꾸렸다.
아이파킹 관계자는 AI 카메라를 비롯해 입출자 및 정산에 필요한 모든 데이터의 저장과 처리가 클라우드에서 이루어짐에 따라 시스템의 성능과 안정성을 도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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