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를 선도하는 '경제 나침반'

중소상인 자영업자 "차기 정부 민생 위기 책임져라"

이현정 기자 2025-05-14 14:39:42
중소상인•자영업자 민생위기 성토대회. 한양경제
참여연대와 중소상인 자영업자들이 차기 정부에 민생 문제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공정한플랫폼을위한 사장협회, 민변 민생경제위원회 등 단체 회원들은 14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중소상인ㆍ자영업자 민생위기 성토대회를 열고 "오늘날
소상공인의  위기는 역대 최악"이라며 "차기 정부는 민생 위기를 책임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들 단체는 "골목경제를 살리고 대형마트 유동성 위기로 피해입은 입점업체를 보호할것"을 강력하게 주문했다.

또 단체 회원들은 "플랫폼 기업의 독점과 갑질을 규제하고 상생하는 시장을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배달앱 수수료 갑질을 규제하고 가맹 대리점 본사 등에대한 협상권을 강화해야 한다" 라고 주장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8월 중간은 하지로부터 약 50여일이 지난 시점이다. 따라서 그만큼 해의 고도와 열기도 낮아진다. 아침과
가을의 전령사
한여름이 되면 그 동안의 강렬한 햇볕으로 대지가 충분히 달궈져 그 열기가 더 이상 땅으로 흡수되지 못
‘열대야(熱帶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