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에 미 달러 급등…안전자산 부각
2025-06-14

한국투자증권이 지난달 골드만삭스와 제휴해 선보인 ‘독점 미국 현지 리서치’의 누적 조회수가 14만회를 넘었다고 10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한국투자증권이 골드만삭스와 손잡고 출시한 고품질 리서치 보고서 서비스로 출시 10영업일 만에 조회수 누적 10만회를 돌파한 바 있다.
평균 조회수는 1만건 이상이고,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한 보고서는 지난달 15일 발간된 ‘반짝 회복 뒤 다가올 긴 그림자’로 약 2만8천회를 기록했다.
이 보고서는 미중 무역 완화에 따른 2분기 중국 경제의 일시적 반등을 전망하고, 관세 부담과 제한적인 정책 대응으로 3분기 성장세는 둔화할 것으로 분석했다. 보고서는 신흥국 주식 전반에 대해 밸류에이션(가치평가) 부담과 높은 이익 추정치로 상승 여력이 제한적이고, 중국 시장에 대해서는 전략적 중립이 필요하다고도 봤다.
골드만삭스 제휴 보고서는 한국투자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과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 제공된다.
유종우 한국투자증권 리서치본부장은 “해외주식 투자 규모가 사상 최대치를 경신하는 가운데 정보 격차로 투자 수요가 여전히 일부 종목에 편중돼 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리서치 역량을 강화해 투자자에게 보다 풍부하고 균형 잡힌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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