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토건 ‘검단호수공원역 중흥S-클래스’ 7월 초 분양
2025-06-16

16일 진행된 경기 과천시 과천지식정보타운 무순위 청약에 신청자가 몰려 청약 사이트 접속이 지연되자, 한국토지주택공사 LH가 접수 마감 시간을 연장했다.
LH는 16일 '과천 S-7블록 그랑레브데시앙' 재공급 1가구 청약 접수에 신청자가 몰리며 페이지 접속 지연으로 불만이 속출하자, 접수 기간을 오늘 오후 5시에서 18일 오후 5시까지로 연장한다고 밝혔다.
LH는 "분양가 상한제로 저렴하게 공급되는 신혼희망타운 공공분양의 특성상 많은 청약자가 몰려 원활한 접수가 이뤄지지 않아 불가피하게 접수를 연장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기존 당첨자의 중도금 미납으로 계약이 취소돼 다시 나온 이 아파트의 분양가는 5억 4천만 원 수준으로, 인근 아파트 시세와 비교할 때 10억 원에 가까운 시세 차익이 예상된다.
원래 마감 시한인 16일 오후 5시쯤 접속자 수는 6만 6천여 명에 달한 걸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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