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서비스업 악화...뉴욕 3대 주가지수 동반 하락
2025-08-06

토스뱅크가 여권을 통한 실명확인 방식을 도입해 만 14세 이상 미성년자도 토스뱅크 통장을 시작으로 예적금‧외화통장‧모임통장‧체크카드 등 다양한 상품에 직접 가입할 수 있게 됐다고 6일 밝혔다.
기존 청소년은 입출금 계좌나 예적금 등 제한적인 상품만 이용할 수 있었다.
토스뱅크는 여권이 없어 실명확인이 어려운 경우나 보호자를 통해 금융거래를 원하는 청소년을 위해 ‘아이통장’, ‘아이적금’ 등 보호자 대리 가입 방식의 기존 상품도 유지한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여권 실명확인 도입을 통해 청소년 고객도 스스로 금융을 관리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서비스 범위를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이 토스뱅크를 주체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청소년 보호와 금융 접근성 강화를 함께 고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