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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클럽1 도곡PB센터지점’ 오픈

삼성‧한남 이어 3번째
이현정 기자 2025-08-07 14:15:26
이호성 하나은행장(왼쪽에서 네번째), 김진우 중앙영업그룹 부행장(왼쪽부터), 김준형 썬앤그린스 대표, 이원휴 하나은행 Club1도곡PB센터지점장, 구성욱 강남세브란스병원장, 윤성복 하나금융나눔재단 이사(전 하나금융지주 이사회 의장), 김영훈 자산관리그룹 부행장 순. 하나금융

하나은행이 기존 하나은행 도곡PB센터지점을 프리미엄 자산관리 브랜드인 ‘Club1(클럽원)’ 으로 확장 전환해 ‘Club1 도곡PB센터지점’으로 열었다고 7일 밝혔다.

Club1 도곡은 지난 2021년 ‘Club1 한남’ 개점 이후 약 4년 만에 개점한 하나은행의 프리미엄 자산관리 PB센터로 ‘Club1 삼성’과 ‘Club1 한남’에 이은 3번째다.

하나은행 소속 세무, 부동산, 신탁, 포트폴리오 전문가들이 가업승계, 금융투자, 부동산, 세무, 법률 등을 포함해 문화 예술행사, 프라이빗 세미나 등 전통적 자산가와 영리치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Club1 도곡은 겸양과 절제로 대표되는 한국의 고유문화를 디자인 콘셉트에 반영해 은행에 방문하는 고객을 환대하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한국의 전통 색채인 오방간색을 활용해 상담실도 마련했다. 음향시설이 구성된 소셜룸과 디지털 연계 세미나실도 제공한다.

하나은행은 프리미엄 자산관리 브랜드 Club1을 통해 전통적 자산관리(WM) 시장을 떠나 최근 부의 이동을 감안해 새로운 거점 지역에 브랜드 채널을 추가 설치하고, 전통 자산가와 영리치를 대상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시장 선도자의 지위를 유지할 계획이다.

이호성 하나은행장은 “하나은행은 항상 ‘손님 First(퍼스트)! 손님이 최우선!’이라는 자세로 고객을 위한 최고의 자산관리 역량을 갖추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기대를 뛰어넘는 품격 있는 공간에서 최고의 자산관리는 물론 특별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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