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탄탄한 ‘K-전력망’ 기술력 사우디 이어 호주도 매료
2025-09-12

한화 건설부문은 대전하수처리장 현대화 공사 현장에서 롯데칠성음료와 함께 ‘온열질환 대응 공동 캠페인’을 벌였다고 21일 밝혔다.
캠페인은 근로자 참여형 행사와 경영진의 안전점검을 병행했다. 현장에서는 온열질환 예방 기초상식 퀴즈를 진행해 정답자에게 온열질환 물품(냉토시, 쿨마스크 등)을 경품으로 제공했다.
또 한화 건설부문과 롯데칠성음료는 음료차량을 설치해, 근로자들이 무더위 속 갈증과 피로를 해소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행사 후에는 김윤해 한화 건설부문 안전환경경영실장이 직접 대전하수처리장 현대화 사업장을 돌며 ‘폭염안전 5대 기본 수칙’인 물·그늘·휴식·보랭 장구·응급조치 이행 여부를 점검했다.
앞서 한화 건설부문은 지난 4월 롯데칠성음료와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이온 음료 분말과 아이시스 생수를 전국 건설 현장에 공급해 왔다.
김윤해 실장은 “현장 직원 모두가 근로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폭염안전 5대 기본 수칙을 더욱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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