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먹는 하마" AI, 전력 산업 훈풍... '변압기' 기업 빛 본다
2025-09-12

농협사료가 쌀과 우유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 지원에 발벗고 나섰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쌀 소비량은 꾸준히 감소하고 있으며, 수입 유제품의 확산으로 국산 원유 납유량도 줄어들어 낙농가의 경영 악화와 폐업 위기가 심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농협사료는 농가 소득 안정과 건강한 식생활 확산을 위해 ‘쌀·우유 소비촉진 운동’을 벌이기로 했다.
본사를 비롯한 전국 12곳 사업장의 임직원들이 참여한다.
정종대 대표이사는 “쌀과 우유는 우리 농업의 뿌리이자 농가 소득과 직결된 중요한 자원”이라며 “농협사료 임직원부터 솔선수범해 소비문화를 확산하고, 농업·농촌과 상생하는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쌀·우유 소비 확대와 농가 소득 안정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농협사료는 최근 아침밥 먹기 캠페인과 축산관련 종사자들과 우유음용 캠페인 등을 통해 농업인의 실익증진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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