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우건설, 개포우성7차에 ‘착한 공사비’ 제안…조합원 부담↓
서울 강남구 ‘개포우성7차’ 재건축 수주전에 뛰어든 대우건설이 조합이 내야 할 공사비 가운데 일부를 시공사가 부담한다는 파격적인 조건을 제시했다. 대우건설은 8일 전체 공사비 내 세부 항목을 공개하면서 대안설계 적용에 따른 인허가 비용과 착공 전 각종 비용으로 추산되는 측량비·지질조사비·풍동 실험비 등을 30억원까지 부담한다고 밝혔다. 대우건
권태욱 기자 2025-07-08 17: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