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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밥캣, 소형 건설장비 배터리 팩 개발 MOU 체결

두산밥캣, 소형 건설장비 배터리 팩 개발 MOU 체결

두산밥캣은 LG에너지솔루션과 ‘소형 건설장비 배터리 팩 솔루션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소형 건설장비용 표준화 리튬 배터리 팩과 솔루션을 개발하고 북미 등 주요 시장에 제공하기 위해 협력한다. LG에너지솔루션은 리튬이온 배터리 셀이나 모듈을 제공한다. 두산밥캣은 배터리 관리 시스템 등을 더하고 이를 패키징 해 소형
하재인 기자 2025-03-19 17:56:03
두산밥캣, 지난해 매출·영업이익 전부 감소

두산밥캣, 지난해 매출·영업이익 전부 감소

두산밥캣은 지난해에 매출 8조5,512억원, 영업이익 8,714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2023년과 비교해 매출은 12%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37% 줄었다. 영업이익률은 10.2%다. 건설장비 업황 둔화의 영향이다. 제품 및 지역별 매출도 수요 침체로 하락했다. 달러 기준 제품 매출은 소형 장비 15%, 산업차량 22%, 포터블 파워 16%가 감소했다. 지역 매출은 북미 17%, EMEA(유럽·중동·아
하재인 기자 2025-02-10 17:26:28
두산밥캣, 수소지게차 첫 민간 공급

두산밥캣, 수소지게차 첫 민간 공급

두산밥캣은 20kW급 연료전지를 탑재한 수소지게차를 인천 남동농협과 유니투스 충주공장에 공급했다고 23일 밝혔다. 각각 인천 남동농협에 1대, 유니투스 충주공장에 3대를 제공했다. 국책과제가 아닌 민간 수요용으로 수소지게차를 공급한 건 19일 차량을 인도한 인천 남동농협이 처음이다. 이를 통해 두산밥캣은 국내 최초 수소지게차 상용화에 이어 처음으로 수소지게차 민간
하재인 기자 2024-12-23 16:41:00
두산밥캣, 주주환원율 40% 약속 밸류업 공시

두산밥캣, 주주환원율 40% 약속 밸류업 공시

두산밥캣은 주주환원율 강화 정책 및 최소배당금 설정과 자사주 매각 등의 내용을 담은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두산밥캣은 10월에 주주환원 정책을 올해 안에 발표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통해 배당과 자사주 매입소각을 포함한 주주환원율은 국내 동종 업체 및 제조업 평균을 상회하는 40%로 설정된다. 지난해 연간 배당금 수
하재인 기자 2024-12-16 15:52:53
두산, 밥캣 로보틱스 분할 합병안 철회

두산, 밥캣 로보틱스 분할 합병안 철회

두산에너빌리티는 자사가 보유한 두산밥캣 지분을 두산로보틱스로 이관하는 분할 합병안을 의결할 임시 주주총회를 열지 않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열린 두산에너빌리티 임시 이사회의 결정으로 두산밥캣 분할합병안은 무산됐다. 박상현 두산에너빌리티 대표는 홈페이지에 게재한 4차 주주서한에서 “갑작스러운 외부환경 변화로 촉발된 시장 혼란으로 주가가 큰 폭
하재인 기자 2024-12-10 15:35:46
두산밥캣, 실적 부진 지속 중 밸류업 계획 예고

두산밥캣, 실적 부진 지속 중 밸류업 계획 예고

두산밥캣이 실적 부진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기업가치를 제고할 계획이다. 두산밥캣은 올해 3분기에 매출 1조7,777억원, 영업이익 1,257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매출은 지난해 3분기와 비교해 25% 감소했다. 외부 불확실성 및 딜러 재고 조정의 영향이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생산량 조정에 따른 고정비 부담 등으로 58% 줄었다. 제품별 매출액은 전년대비 소형 장비 -30%, 산업
하재인 기자 2024-10-28 19:23:29
두산밥캣, 무인 전동화 ‘레드닷 어워드’ 본상 수상

두산밥캣, 무인 전동화 ‘레드닷 어워드’ 본상 수상

두산밥캣은 ‘레드닷 어워드’의 ‘디자인 콘셉트’ 카테코리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수상작은 미래 무인화와 전동화 기술 지향점을 담아낸 콘셉트 건설 장비 ‘로그X2’다. 레드닷 어워드는 제품 디자인,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디자인 콘셉트의 3개 카테고리에서 수상자를 발표하는 디자인 상이다. 이 중 ‘다지인 콘셉트’ 부문
하재인 기자 2024-10-11 18:58:38
[데스크칼럼] ‘K-밸류업’ 찬물 끼얹은 두산 박정원 회장

[데스크칼럼] ‘K-밸류업’ 찬물 끼얹은 두산 박정원 회장

국내 대표 경제단체인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는 전임 회장만 14명이 거쳐 갔다. 그런데 역대 회장 4명은 두산그룹 회장 출신이라는 점이 눈에 띈다. 두산그룹 창업 2세대인 박두병 회장이 상의 회장(재임 연도 1967~1973)을 처음 지낸 이후, 3세대 박용성(2000~2005), 박용만(2013~2021) 회장 등도 상의 회장직 바통을 받았다. 전문경영인 출신 정수창 두산 회장(1967~1973)도 상의 회장직을
이승욱 기자 2024-08-06 16:04:05
“소액주주 이익 약탈하나”…거세지는 ‘두산 지배구조 개편’ 논란

“소액주주 이익 약탈하나”…거세지는 ‘두산 지배구조 개편’ 논란

두산그룹이 그룹의 중간지주사 역할을 하는 두산에너빌리티 자회사인 두산밥캣을 떼어내 두산로보틱스에 합병시키는 ‘지배구조 개편안’에 대한 반발이 확산하고 있다. 두산그룹은 ‘캐시카우’ 역할을 하는 두산밥캣의 계열 조정을 통해 사업부문을 효율화한다는 명분이지만, 대주주의 ‘알짜 계열사’에 대한 지배력은 강화하는 대신 개인투자자 이익은
이현정 기자 2024-07-23 11:25:46
두산밥캣, 지난해 영업이익 1.4조원…역대 최대 실적

두산밥캣, 지난해 영업이익 1.4조원…역대 최대 실적

두산밥캣이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7일 두산밥캣은 지난해 연간 매출액 9조7589억원, 영업이익 1조3899억원, 영업이익률 14.2%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13%, 3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와 같은 성과에 대해 두산밥캣은 북미 지역의 견조한 제품 수요와 공급이슈 해소를 통한 판매 증대를 꼽았다. 전체 매출의 70% 이상을 차지하
이창원 기자 2024-02-07 18: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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