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E&A(옛 삼성엔지니어링)와 GS건설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10조원에 가까운 사업을 수주했다. 수주금액은 삼성E&A 약 60억달러(약 8조원), GS건설 12억2천만달러(약 1조6천억원)다. 이는 지난해 국내 건설사의 해외수주액(330억달러)의 5분의 1에 해당하는 규모다
쌍용건설은 두바이 크릭 하버지역에서 ‘크릭 워터스(Creek Waters)’ 고급 레지던스 공사 2건을 동시에 수주했다고 25일 밝혔다. 사업비는 3천억원(미화 2억 2천300만 달러) 규모다. 프로젝트 발주처는 부르즈 칼리파(Burj Khalifa)를 소유한 아랍에미리트 최대 부동
지난해 해외건설 수주 규모는 333억1천만달러(약 43조7천억원)로, 4년 연속 300억달러를 넘어섰다. 목표치인 350억달러에는 조금 못 미치는 수준이다. 국토교통부와 해외건설협회는 지난해 321곳 해외건설 기업이 95개국에서 606건, 333억1천만달러를 수주했다고 8일 밝
대보건설이 2년 만에 수주 1조원을 돌파했다. 대보건설은 지난해 실적을 집계한 결과 1조1170억원을 수주했다고 4일 밝혔다. 대보건설은 2017년 최초로 수주 1조원을 돌파한 이후 2020년과 2021년 2년 연속 1조원을 넘었다. 토목 부문에서는 울산지사 원유배관 교체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