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를 선도하는 '경제 나침반'

의대

의협, 3대 대정부 요구안 발표…정부 “의대증원 입장 변화 없어”

의협, 3대 대정부 요구안 발표…정부 “의대증원 입장 변화 없어”

대한의사협회(의협)는 16일 의대 증원 재논의를 포함한 3대 대정부 요구안을 발표하고, 정부가 이를 받아들이면 앞서 예고한 ‘18일 집단 휴진’ 보류 여부를 전회원 투표를 통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의협은 만일 정부가 요구를 수용하지 않을 경우, 18일 전면 휴진하고, 무기한 휴진하겠다고 밝혔다. 의협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의대 정원 증원안 재논의 △필수의료
연합뉴스 2024-06-16 14:19:26
간호사단체, 의료개혁 적극 지지…“의사들 현장 지켜야”

간호사단체, 의료개혁 적극 지지…“의사들 현장 지켜야”

대한간호협회(간협)는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의료개혁 적극 지지 및 의료정상화 5대 요구사항 추진 촉구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정부의 의료개혁을 적극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간협은 “국민들은 의사 부족으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해 생명까지 위협받는 상황에 이르렀고, 대한민국의 가장 큰 병원의 간호사가 쓰러져도 의사가 없어 수술조
권태욱 기자 2024-02-14 10:57:55
전공의단체 “비대위 전환” 선언…파업 등 단체행동 여부는 비공개

전공의단체 “비대위 전환” 선언…파업 등 단체행동 여부는 비공개

정부의 의과대학 입학 정원 확대에 반발하는 전공의 단체가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한다.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는 13일 오전 홈페이지에 공지문을 통해 “12일 진행된 온라인 임시대의원총회에서 ‘제 27기 대한전공의협의회 부회장, 이사, 국원 전원 사퇴 및 비상대책위원회 전환에 대한 건’에 대해 참석한 194단위 중 찬성 175단위, 기권 19단위로 가결됐음을
권태욱 기자 2024-02-13 11:25:57
‘의대 증원’ 반발 집단행동 본격화…12일 전공의 총회

‘의대 증원’ 반발 집단행동 본격화…12일 전공의 총회

정부의 ‘2천 명 의대 증원’ 발표에 반대하는 의사들의 집단행동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대한전공의협의회는 12일 온라인 임시총회를 열고, 집단행동 여부를 포함한 대응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앞서 서울대병원과 세브란스병원, 삼성서울병원 등 이른바 ‘빅5’ 상급종합병원 전공의들은 자체 설문조사를 통해 집단행동에 참여하겠다고 의견
권태욱 기자 2024-02-11 11:03:16
내년 의대 2000명 증원…의협 “총파업 불사”

내년 의대 2000명 증원…의협 “총파업 불사”

정부가 내년 대학입시의 의과대학 입학 정원을 2천명 늘리기로 했다. 보건복지부는 6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보정심)를 열고 이런 내용의 2025학년도 입시 의대 입학정원 증원 규모를 발표했다. 의대 정원 확대가 제주대 의대가 신설됐던 1998년이 마지막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의대 증원은 27년 만에 이뤄지는 셈이다. 당시 의대 정원은 3천507명이었으나, 2000
권태욱 기자 2024-02-06 15:32:54
의대증원 “늘려라” vs “결사반대”…서울 도심서 찬반집회

의대증원 “늘려라” vs “결사반대”…서울 도심서 찬반집회

정부의 의대 증원 추진과 관련해 찬반집회가 17일 서울시내에서 열렸다.의대 증원에 반대하는 대한의사협회(의협) 소속의사들은 이날 광화문 일대에서 ‘대한민국 의료붕괴 저지를 위한 제1차 전국의사총궐기대회’를 열었다. 간호법 제정안에 대한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를 촉구하며 파업(집단휴진)과 함께 거리 집회를 했던 지난 5월 초 이후 7개월여만이다. 이날 집회에
권태욱 기자 2023-12-17 17:55:47
1

DATA STORY

더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