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평 1·2·3위, 3분기 영업이익 나란히 감소…원자잿값 상승이 ‘발목’
원자잿값 상승이 결국 건설사들의 발목을 잡았다. 상장된 대형 건설사들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적게는 20%에서 많게는 70% 가까이 줄었다. 3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시공능력평가순위 1위 삼성물산 건설부문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조4천820억원, 2천360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동기 대비 매출액은 15.1%, 영업이익은 22.1%이상 줄었다. 국내외 대형 프로젝트 준공 등의
권태욱 기자 2024-10-31 15:3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