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우리은행 직원 100억대 횡령 사건’ 현장 검사 우리은행에서 발생한 지점 직원의 100억원대 횡령 사건에 대해 금융감독원이 현장검사에 착수하기로 하는 등 사태 파악에 나섰다. 11일 은행권과 금융당국 등에 따르면 금감원은 경남지역 소재 우리은행 한 지점에서 발생한 금융사고를 검사하기 위해 오는 12일 해 이승욱 기자 2024-06-11 15:30:58
‘단군 이래 최대 횡령’ 오스템임플란트 전 재무팀장, ‘징역 35년’ 확정 ‘단국 이래 최대 규모’인 2천억원이 넘는 회삿돈 횡령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오스템임플란트 전직 재무팀장 이모씨에게 징역 35년이 확정됐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이씨에게 징역 35년과 약 917억원 추징을 선고한 원심판 이창원 기자 2024-04-14 10:18:49
이복현 금감원장 “금융 사고, CEO가 책임져야 해”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17일 “(금융사고는) 금융사의 최고경영자(CEO)가 어느 정도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의 금감원 현장 국감에서 금융사고 및 금감원의 내부통제와 관련해 이같이 말했다. 이 원장은 “현재 금융 김수정 경기일보 기자 2023-10-17 14:06:25
‘횡령액 1위’ 은행권, 고발 건수는 최하위…“제 식구 감싸기 의혹” 최근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한 BNK 경남은행 3천억원대 횡령사고를 비롯해 금융권 횡령사고가 계속해서 발생 하고 있는 가운데, 은행들의 피해 복구를 위한 조치 미흡과 과도한 ′제 식구 감싸기’ 문제가 도마위에 올랐다. 10일 국회 정무위원회 양정숙 의원 김수정 경기일보 기자 2023-10-10 12:35:33
10월 국감에 금융권 ‘초긴장’…내부 통제 미흡 질타 BNK경남은행, DGB대구은행 등 지방은행에서 배임 사고가 연이어 발생한 가운데, 국정감사를 앞둔 국회도 이에 대한 심도 있는 감사를 벼르고 있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회 정무위원회는 오는 11일 금융위원회, 17일 금감원에 대한 국정감사를 진행한다. 이어 24일에 김수정 경기일보 기자 2023-10-02 17:57:28
금융사고 몸살 앓는 은행들…내부 통제 미흡에 “제도 개선 시급” 국내 시중 은행 다수가 자본 적정성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최근 자사 직원들에 의한 금융사고까지 잇따라 발생하면서 상황이 더욱 악화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은행 직원들에 의한 금융사고가 미흡한 내부 통제로 인해 발생한다며, 은행들이 자체적으 김수정 경기일보 기자 2023-09-29 09:14:47
믿는 도끼에 발등…은행 직원이 낸 금융사고액 2천억대 육박 최근 5년간 은행 내부직원에 의한 금융사고(횡령·유용, 사기, 업무상 배임, 도난·피탈 등) 피해액이 1천962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회수율은 11%에 그쳐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성주 의원이 18일 금 김수정 경기일보 기자 2023-09-18 15:1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