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감원, ‘우리은행 직원 100억대 횡령 사건’ 현장 검사
우리은행에서 발생한 지점 직원의 100억원대 횡령 사건에 대해 금융감독원이 현장검사에 착수하기로 하는 등 사태 파악에 나섰다. 11일 은행권과 금융당국 등에 따르면 금감원은 경남지역 소재 우리은행 한 지점에서 발생한 금융사고를 검사하기 위해 오는 12일 해당 지점으로 전담 인력을 파견한다. 앞서 우리은행은 해당 지점에 근무하는 직원 A씨가 올해 초부터 대출 신청서와
이승욱 기자 2024-06-11 15:3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