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출입은행, 글로벌본드 7억5000만유로 규모 달성
한국수출입은행(윤희성 은행장, 이하 한수은)이 전 세계 투자자를 대상으로 글로벌본드 발행에 나서 7억5000만유로(약 8억5500만달러) 규모를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한수은은 이번에 발행한 3년물 채권은 신재생 에너지 등 친환경 프로젝트를 지원하기 위한 ‘그린본드’로 유로화 채권 투자자들의 선호를 반영해 발행을 결정했고, 새 정부의 친환경 정책 의지를 뒷받침하
조시현 2025-06-11 18:1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