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출 회복세에 8개월 흑자…작년 12월 경상흑자 74억달러
반도체와 자동차 등이 수출 호조를 보이며 지난해 12월 경상수지가 8개월 연속 흑자 기조를 유지했다. 7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국제수지 잠정통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경상수지는 74억1천만달러(한화 9조8천553억원) 흑자를 기록했다. 흑자 기조는 지난해 5월 이후 8개월째다. 흑자 기조가 이어지면서 지난해 연간 경상수지는 354억9천만달러를 기록하며 전년인 2022년 258억3천만
이승욱 기자 2024-02-07 10:0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