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대한항공-아시아나 인수 ‘조건부 승인’
2024-02-13

대한항공이 ‘제58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모범 납세 기업으로 선정돼 ‘고액 납세의 탑’을 받았다.
대한항공은 4일 오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납세자의 날 기념행사에서 국가 재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윤석열 대통령이 수여하는 기념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고액 납세의 탑은 지난 2004년부터 법인세 등 연간 납부액이 1천억원을 처음 넘거나 종전 최고 납부세액보다 1천억원 이상 증가한 법인 등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대한항공은 지난 2022년 법인세 7천823억원 납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방세를 포함하면 대한항공이 납부한 세금은 총 8천605억원에 이른다.
대한항공은 코로나19 팬데믹 위기 속에서도 2022년 매출 13조4천127억원, 영업이익 2조8천836억원, 당기순이익 1조7천796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거뒀다.
회사 측은 역대 최대 실적에 대해 혁신적인 화물사업 집중 전략 및 선제적인 여객 수요 회복 대응 전략을 편 결과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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