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사고 금리 혜택 보세요”…SC제일銀, ‘달러 정기예금’ 이벤트

SC제일은행이 3개월짜리 미 달러화 정기예금 가입 고객에 연이자 최고 5.2%(세전) 특별금리를 적용하는 상품을 이달 28일까지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SC제일은행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 대상은 영업점을 통해 외화정기예금에 미화 1만달러~10만달러를 가입해 첫 거래한 고객이다. 

총 모집한도는 미화 2천만달러로 한도가 소진되면 이벤트는 조기 종료된다. 영업점에서 원화를 환전해 신규 가입하는 고객에는 가입 금액에 대해 100% 환율 우대 혜택(예금 가입 시점의 전신환매도율 기준)도 제공한다.

SC제일은행은 또 입출금이 자유로운 외화예금 상품 초이스외화보통예금(미 달러화)에 특별금리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같은 기간까지 실시한다. 

해당 이벤트 대상은 SC제일은행 영업점에서 미화 1만달러~30만달러를 가입하는 고객이다. 

특별금리른 가입 금액에 따라 달리 적용된다. △1만달러 이상, 5만달러 미만은 4% △5만달러 이상, 10만달러 미만 4.2% △10만달러 이상, 30만달러 이하 4.5% 특별금리를 가입일부터 2개월 간 제공한다. 총 모집한도는 미화 3천만달러로 한도 소진 시 이벤트는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초이스외화보통예금은 최근 한달간 평균 잔액이 미화 5천달러 이상이며 해외송금수수료 1회 면제 기회를 제공하고, 최근 두달간 평균 잔액이 미화 1만달러 이상이면 평균 잔액 범위 내에서 외화현찰수수료를 1회 면제해준다. 

사친 밤바니 SC제일은행 Affluent&자산관리부문장(전무)는 “글로벌 안전 자산이 미 달러화는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해 자산 안정성을 높일 수 있는 대표적 수단 중 하나”라면서 “SC제일은행의 모기업인 스탠다드차타드 그룹의 글로벌 자문 역량을 개별 고객의 니즈에 맞추 1대1 자산관리 서비스와 더불어 업계 최고 수준 고금리 혜택과 수수료 면제 혜택까지 두루 경험해보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