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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손보, ‘한화시그니처 여성건강보험 2.0’ 개정 출시

유방암 예후 예측 검사비 특약 탑재
여성 다빈도암 13개로 세분화
이현정 기자 2024-07-10 17:59:29
한화손해보험 제공

한화손해보험은 ‘한화시그니처 여성건강보험 2.0’ 개정 상품 판매를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상품은 한화손해보험이 올해 업계 최초로 각각 3개월과 6개월 배타적 사용권을 받은 유방암(수용체 타입) 진단비 특약과 유방암 예후 예측 검사비 특약을 탑재했다.

유방암(수용체 타입) 진단비 담보는 유방암의 4가지 타입에 따라 타입별로 1회씩 최대 4번까지 보장한다.

유방암 예후 예측 검사비 특약은 유전자 검사 비용을 최초 1회에 한해 300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유방암 표적 항암 약물 허가 치료비(1회 한정) 특약도 신설해 유방암에 대한 항암 치료와 보장을 한층 강화했다.

이 상품은 기존 담보하던 11가지 여성 통합 암 진단비를 13가지로 세분화했다. 여성에게 발생빈도가 높은 암 중 대장암과 폐암을 구분해 보장 내역을 확대했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향후에도 시그니처 여성 건강보험 상품에 여성 고객들의 보장 니즈를 반영해 다양한 위험을 대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여성 삶의 질 향상을 지향하는 회사의 사업 방향에 맞춰 여성 웰니스를 이끄는 회사로 자리매김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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