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참여 ‘팀코리아’ 체코 원전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2024-07-19

대우건설은 서울 마포 성산 모아타운 1구역 사업을 수주했다고 22일 밝혔다.
모아타운은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을 뜻한다. 사업요건 및 건축규제 완화를 통해 재개발이 어려운 저층주거지의 사업여건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
마포 성산 모아타운 1구역은 마포구 성산동 일대 1만6천665.12㎡ 부지에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지하 5층~지상 29층, 6개동, 557가구로 조성된다. 공사금액은 1천972억원이다.
성산 모아타운이 모아타운 1차 후보지로 선정된 건 2022년 6월이다. 이후 올해 2월 모아타운 관리계획 승인·고시와 함께 4곳 구역을 확정했다.
대우건설은 남은 3곳 구역도 연계 수주해 2천300가구의 브랜드 타운화를 진행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1구역을 시작으로 마포 최고의 푸르지오 브랜드 타운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대우건설은 향후 강남, 압구정, 목동 등에서 추가 수주활동을 할 계획이다.
한편 대우건설은 올해들어 신반포 16차 재건축과 부산 다대 3구역 수주 등 3주 연속 수주에 성공하는 실적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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