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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한국능률협회 주관 ‘KCSI’ 11년 연속 1위 기업 선정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 은행부문 누적 21회 1위
“더 쉽고, 더 새로운 금융으로 고객중심 경영 인정”
이승욱 기자 2024-09-26 14:31:11
박현주 신한은행 소비자보호그룹장(사진 오른쪽)이 서울시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4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수상식에서 한수희 한국능률협회 대표이사와 기념촬영하고 있다. 신한은행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 ‘2024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Korean Customer Satisfaction Index)’에서 은행산업 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신한은행에 따르면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는 한국의 각 산업별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고객들의 만족 정도를 나타내는 대표적 지수로 오랜 역사와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신한은행은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으로 고객중심 가치 경영 활동 노력을 인정받아, 2014년 이후 연속으로 11년 1위, 누적 21회 1위라는 영예를 안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신한은행은 △올바른 상품 판매문화 확립을 위한 금융소비자보호 활동 강화 △고객접점별 맞춤 고객만족도 조사를 통한 전략 수립 및 서비스 품질 개선 △대기기간 증가에 따른 ‘고객응대 집중기간’ 운영을 통한 대응체계 마련 △금융소외계층의 접근성 향상을 위한 상생금융 활동 △일상의 핵심 금융 서비스를 하나의 앱에서 이용할 수 있는 통합금융플랫폼 ‘신한 슈퍼SOL’ △100% 환율우대와 해외결제·ATM인출 수수료 면제 및 전 세계 공항 라운지 이용이 가능한 ‘SOL트래블 체크카드’ 등에서 호평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중심 관점에서 최적의 맞춤 솔루션과 편리한 서비스에 더해 고객보호와 권익제고에도 더욱 힘쓰겠다”며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의 실천으로 신한은행이 고객의 자긍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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