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다음달 1조200억 원 규모 자사주 소각…"밸류업 위한 고객 약속 실천"
2025-04-30

신한자산운용은 대표 연금상품인 ‘신한 마음편한·장기성장’ 타깃데이트펀드(TDF) 시리즈가 수탁고 1조원을 넘었다고 9일 밝혔다.
특히 장기운용능력을 아우르는 성과 지표인 3년 성과에서 1위를 유지 중이다.
성과의 요인으로는 전 세계 우수한 다양한 상품에 선별적으로 투자한다는 전략과 적극적인 전술적 자산 배분을 통한 단기 시장 변동성에 대응하는 전략, 해외주식에 대해 환오픈 전략을 기본으로 하되 시장 상황에 따라 환헤지 비중을 조정하는 유연한 전략 등을 꼽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펀드평가사인 KG제로인에 따르면 연금투자의 핵심인 30‧40대가 주로 가입하는 ‘신한 마음편한 TDF 2045’와 ‘2050’의 3년 수익률은 각각 15.63%, 16.73%로 1위를 기록했다.
이 상품은 2017년 출시 이후 8년간 안정적인 운용능력을 입증한 업계의 대표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았고, 지난해 1천800억원 이상의 순증을 보이면서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김성훈 신한자산운용 멀티에셋운용 센터장은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불확실성이 해소되면 정책 수혜 업종인 금융, 소비재 등을 중심으로 미국 주식의 매력이 높을 것이라고 판단된다”라며 “신한자산운용 TDF 시리즈는 올해에도 안정적인 중장기 성과를 달성하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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