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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10년간 입원·수술 없으면 보험료 경감 건강보험 출시

‘(무)흥국생명 다사랑 3·10·5 간편건강보험’
10년 고지 의무 충족땐 보험료 10% 인하
이현정 기자 2025-02-06 10:10:59
흥국생명

흥국생명은 입원·수술이 없는 경우 보험료를 낮춘 ‘(무)흥국생명 다사랑 3·10·5 간편건강보험’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상품은 계약 전 알릴 의무 중 입원, 수술 고지 기간을 10년으로 확대해 보험료 부담을 낮췄다. 경미한 질병 이력이 있더라도 10년 이상 입원이나 수술이 없었다면 기존 5년 간편 고지 상품 대비 약 10% 저렴하게 가입할 수 있다. 

보험료 부담을 덜기 위한 고액할인제도도 운영한다. 

보험료가 월 6만원 이상인 고객에게는 6만원 초과분의 50%를 할인해주고, 최대 1만 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보험료납입지원특약’을 통해 암, 뇌혈관질환, 허혈성심장질환 등 3대 질병을 진단받았을 경우 남은 보험료 전액을 지원한다. 

권용철 흥국생명 상품개발팀장은 “이 상품은 경미한 증상의 초경증자가 기존의 유병자 보험 대비 합리적인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며 “고액할인제도와 보험료납입지원특약으로 고객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보장의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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