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다음달 1조200억 원 규모 자사주 소각…"밸류업 위한 고객 약속 실천"
2025-04-30

DGB금융그룹이 다음달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경북 구미시 소재 골프존카운티 선산에서 ‘2025 KLPGA iM금융오픈’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새 시즌 첫 경기인 이번 대회는 DGB금융그룹이 주최하고, KLPGA가 주관하며 총상금 10억원(우승상금 1억8천만원) 규모로 120명의 선수가 대결을 펼친다.
박현경‧박지영‧황유민‧김수지‧이예원 등 지난해 랭킹 톱10에 드는 유명 여자프로골퍼들이 대거 출전한다. 송은아‧강정현‧한빛나‧황민정 등 신인 선수들의 활약도 기대를 모은다.
DGB금융그룹은 이번 대회에서 새 심볼을 활용해 그룹 iM(아이엠) 브랜드의 정체성을 강조하고, 그룹 대표 컬러인 ‘Mint(민트)’와 대표 캐릭터인 ‘단디·우디’를 활용해 브랜드의 젊고 혁신적인 이미지를 전달한다.
대회 현장에서는 DGB금융지주, iM뱅크뿐만 아니라 iM증권, iM라이프, iM캐피탈 등 계열사 부스를 마련해 다양한 골프 체험 이벤트와 계열사별 특성에 맞춘 행사 등을 진행한다.
단디·똑디 캐릭터 인형부터 캐릭터 무드등, iM레디백, 민트초코 구슬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경품도 제공한다.
또 갤러리와 선수의 교감을 위해 주요 선수 사인회를 진행한다. 선수 사인이 그려진 단디·똑디 인형을 갤러리에게 전달하는 퍼포먼스도 한다.
황병우 DGB금융그룹 회장은 “KLPGA 투어가 2025시즌을 개막하면서 여자프로골퍼들의 활약을 기대하고, 특히 초대 대회로서의 iM금융오픈 참가 선수들의 경쟁력이 더욱 강화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한국여자골프가 발전할 수 있도록 KLPGA와 함께 더 큰 시너지를 창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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