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다음달 1조200억 원 규모 자사주 소각…"밸류업 위한 고객 약속 실천"
2025-04-30
주영훈·정지윤·백준기 연구원은 기업 보고서에서 "소비재 기업 주가의 희비를 가르는 변수가 해외 성과가 기업의 가치 상승의 근거가 된다" 라고 밝혔다.
연구원들은 "풀무원[017810]은 작년 실적 자체가 좋았지만, 미국 법인이 작년 4분기 처음으로 흑자 전환을 기록하며 기대감이 형성되자 주가가 고점 기준 연초 대비 80.6%가 상승했다"고 진단했다.

주 연구원 등은 미국과 인도에서 성과를 내는 종목으로 삼양식품[003230]과 롯데웰푸드[280360]를 선정했다.

화장품 분야에서는 에이피알[278470]이 채널 접근 방식을 통해 국외 소비자 선호에 유연하게 대응하며 '패스트무버'로 거듭나고 있고, 아모레퍼시픽[090430]의 경우 글로벌 사업 리밸런싱을 주목한다고 전했다.

또 빙그레[005180]가 작년 북미 법인에서 8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렸고, 지누스[013890]가 아마존 과잉 재고가 소진되고 비(非) 매트리스 사업의 성장을 기대하면서 추천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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