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우 농협금융 회장 “인구 문제 위기 아닌 기회…혁신 비즈니스 창출해야”
2025-04-24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서울 도곡동 아파트 등 재산 46억 원을 신고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7일 관보를 통해 공개한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안덕근 산업부 장관의 재산은 지난해 말 기준 46억 834만 원으로 신고했다.
안 장관은 서울 도곡동에 새 아파트를 12억 7500만 원에 매입하면서 부동산 재산이 5억 5천만 원 늘었지만 주식을 팔면서 재산이 지난해보다 줄었다.
안 장관은 지난해 GE 에어로스페이스 412주, GE헬스케어 137주, HDC 현대산업개발 1000주, 유나이티드 항공 800주 등을 보유했지만 모두 매도했다.
본인 명의 자동차는 2018년식 포르쉐 마칸(3920만 원), 예금은 7억 1251만 원이었다.
안 장관의 배우자는 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에 5억 5,000만 원 상당의 다가구주택을 보유했고 퀀텀스케이프 300주, 우버 200주, 광동제약 1,000주, 동구바이오제약 2,500주, 신세계 50주, 아이텍 3,660주 등 9,000만 원어치의 주식을 매도했다.
박성택 산업부 1차관의 재산은 전년보다 2억 3600만 원 늘어난 21억 9천300만 원, 최남호 2차관은 4억 2400만 원 늘어난 19억 원,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은 3억 9800만 원 늘어난 45억 원으로 집계됐다.
산하기관 중에서는 윤상일 한국전력기술 상임감사가 97억 8000만 원,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이 91억 4900만 원으로 100억 원 가까운 재산을 신고했다.
윤 감사는 경기 가평군과 서울 중랑구에 74억 원어치 토지와 서울 중랑구에 근린생활시설 등 건물을 보유했고 김동섭 사장은 1년 동안 재산이 12억 원 이상 증가했는데 경북 포항시 토지와 건물, 미국 단독주택, 외화 금융 상품 등을 보유했다.
이밖에 윤상흠 한국디자인진흥원 원장 67억 1000만 원,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55억 2800만 원, 김동철 한국전력공사 사장 38억 9700만 원, 정용기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 33억 3800만 원 등을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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