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 다문화·이주배경 청소년에 장학금 전달
2025-06-05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이 ‘제5회 미래에셋 밋업(Meet-Up) 프로젝트’를 지난달 31일 미래에셋센터원빌딩에서 열었다고 밝혔다.
미래에셋 해외교환 장학생은 모교의 교환학생 자격으로 해외 대학으로 파견을 앞둔 대학생 가운데 지원 자격을 충족할 경우 장학금을 지원받는다. 미래에셋은 해외교환 프로그램을 위한 학업 및 생활을 지원하고, 지난 2023년부터 3년간 파견 인원은 1천200여명이다.
이 행사는 미래에셋 해외교환 장학생을 위한 소통 중심의 성장 지원 프로그램으로 장학생들은 특강과 네트워킹 활동을 통해 경험과 생각을 공유하고, 변화하는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함께 키우고 있다. 지난 2023년 시작해 5번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90명의 장학생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정재승 한국과학기술원(KAIST) 뇌인지과학과 교수가 ‘인공지능(AI) 시대, 뇌과학으로 미래의 기회를 성찰하다’를 주제로 강연했다. AI 시대를 살아갈 청년들에게 의미 있는 질문과 통찰을 던졌다.
게임형 액티비티 기반의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팀을 이뤄 단서를 찾고 미션을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협력하고 소통했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 관계자는 “장학생들이 기술과 사회를 바라보는 시야를 넓히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생각을 확장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긍정적인 자극과 새로운 관점을 주고받는 자리를 꾸준히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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